■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가 강한 바람을 타고 대형 산불로 번졌습니다. 산불은 오늘 새벽 간신히 진화됐는데, 현재 영동 지역엔 건조경보에 돌풍까지 불어 불씨가 되살아날까 비상입니다.
■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를 최소화하되 방역조치 위반 시 처벌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하지만 오늘도 5백 명대 환자가 예상되는 등 설 연휴 뒤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우려도 큽니다.
■ 소득 분배가 2분기 연속 악화했습니다. 코로나로 일자리가 줄고 자영업도 어려워져서입니다.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오늘 간담회를 열어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경 등을 논의합니다.
■ 박범계 법무장관이 신현수 '민정수석 패싱'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. 사의 표명에 마음이 아프다며, 검찰 중간 간부 인사는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신 수석은 휴가를 떠났습니다.
■ 부산 해운대고에 이어, 서울 배재고와 세화고에 대한 자율형 사립고 취소 처분도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. 정부의 고교서열화 해소 정책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219060039070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